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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스워스하우스입니다.

바쁘신 사장님들을 위해 차스워스하우스에서

자영업자 사장님들과 관련된 뉴스와 도움되실만한 정보를 모아서 올려드리고 있는데요.

(사진 출처: 배달의 민족)

오늘은 배달의 민족에서 4월1일자로 새롭게 시행했던 오픈서비스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배달의 민족은 4.1일부터 새로운 요금체제 '오픈서비스'가 시행된다고 알렸는데요.

이 새로운 요금체계는 그 동안 울트라콜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일명 '깃발꽂기'의 문제점이 없어지면서도 매출이 일어날때만 수수료과 부과된다는 점 그리고 영세업소와 신규업소는 주문이 늘고 비용부담이 줄어든다는 점을 부각하며 오픈서비스의 시작을 알렸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새 요금체제를 도입했다는 지적 그리고 비용부담이 늘어난다는 지적을 받아 논란이 일었죠.

여러가지 논란과 함께 4월 1일에 시작된 새로운 요금체제인 '오픈서비스'의 시행은 5일만인 4월6일에 배달의 민족이 요금서비스 재개편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공식사과하며 논란이 일단락 되었는데요.

배달의 민족측은

"코로나19로 외식업주들의 힘들어진 상황을 세심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새로운 요금체제인 오픈서비스를 도입했다는 점과 비용부담이 절감된다는 점만 주목하여 배려하지 못했다" 며 공식사과를 했고,

'오픈서비스'의 개선책 마련에 나서는 한편 4월 오픈서비스 비용은 낸 금액의 절반을 상한선 제한없이 돌려주기로 약속했다고 하네요.

또한, "새로운 요금체계로 큰 혼란과 부담을 준 점에 대해 사과하며 이번일을 계기로 외식업소의 매출은 늘고 이용자들의 업소 선택권은 최대한 보장되는 앱이 되도록 하겠다" 며 사과문을 발표했어요.

기업과 자영업자 그리고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새로운 요금체제로의 개편을 기대해봅니다.

(이하 배달의 민족 사과문 전문 첨부해요)